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사건사고 (문단 편집) === [[1986년 한국시리즈]] 4차전 관중 난동 사건 === [[해태 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은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정치계와 언론에서는 다음날 예정된 대구에서의 한국시리즈 4차전을 취소하고 서울에서 치르라는 주장이 거셌다. 그러나 4차전을 서울에서 치를 경우 향후 프로야구 존립에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한 KBO 수뇌부는 대구시와 대구 경찰당국의 협조를 구해 4차전도 대구에서 강행했다. 4차전은 무려 500여명의 전경이 동원된 삼엄한 경비 속에서 진행되었다. 경찰은 관중들의 소지품을 엄격하게 검사했다. 관중석 곳곳에는 사복 경찰이 배치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삼엄한 경비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또 패하자 성난 관중들이 또다시 난동을 일으켰다. 1만2천명의 입장 관객 중에서 약3000여명의 관중들은 난동에 참여했다. 경기가 끝나자 관중들은 양팀 선수단에게 오물을 투척했다. 양팀 선수단은 덕아웃에서 추위에 떨며 11시반까지 갇혀 있어야만 했다. 500명의 전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 경기를 취소하라"고 외치는 관중들의 난동이 30여분째 지속되자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하여 강제 해산에 나섰다. 그러고도 한시간 가까이 더 지속되고야 난동 관중들이 완전히 해산되었다. 그러나 관중들의 상당수는 최루탄은 피해 태평로로 나왔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돌과 병을 던지며 경찰이 최루탄을 던진 것에 대해 항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난동을 부린 5명을 연행하여 조사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10240020921100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10-24&officeId=00020&pageNo=11&printNo=20020&publishType=000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